안녕하세요, 유소정입니다.^^
제가 부끄럼을 많이 타는편이라 혼자하기 좀 그래서 부모님이랑 같이 필라테스를 하게되었어요.
저희 엄마는 만성적으로 어깨랑 무릎이넘 안좋으셨고, 저는 전반적으로 출산후에 살도 많이찌고, 허리도안좋아져서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어색했는데 엄마랑 같이 운동을 하니 편하기도 하고, 같이 개운해지고 한번에 저희 둘다 봐주셔서 알찬시간들이었어요.
제가 지치면 엄마가 끌고가고, 엄마가 넘 피곤해하면 제가 가고싶어하고 ㅎㅎ 이렇게 한지 벌써 4개월이 지나가네요^^
몸치인 저희들을 항상 상냥하게 응원해주시고, 질문도 다 받아주시고, 운동 끝나고도 한번씩 연락주시고 챙겨주셔서 넘 재밌게 하고 있어요
지선샘 넘 좋구요, 항상 기분좋게 해주셔서 스트레스도 많이 풀리고, 필라테스로 어깨랑 허리도 많이 편해지고, 살도 쬐끔 ㅎ 빠졌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구요, 필라테스 넘 좋은 운동인거 같아요! 또 여기는 연세있으신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60대 아저씨도 게셔서 더 놀람ㅎ
저희 아빠도 같이 해보려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잘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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