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와서 다니던 곳을 그만두었습니다. 잘하지는 않았지만 시작한지 5년정도 된 터라 좀 더 난이도가 있는 수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근처 학원 몇 군데에서 테스트도 해봤는데 저하고는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던 차에 제이핏 상암에 방문하게 되었고 채선영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해서 지금까지 2년 넘게 채선영 선생님에게 배우고 있습니다.
수업이 제일 좋은 건 선생님의 성의 있는 설명과 궁금한 부분에 대한 명쾌한 답변이에요. 그저 동작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그 필요성에 대해 알려주셨고요. 무엇보다 운동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를 주셨습니다.
필라테스는 이미 경험해봐서 잘 알고 있지만, 제가 그 동안 알지 못했던 관련 지식도 알아가는 과정이었고, 그래서 몸의 변화가 더 뚜렷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늘 건강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선생님과 같이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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