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회사에 앉아서 11-12시간을 일하다보니 스트레칭 만으로는 도저히 해결이 되지않아 고민을 하던도중 믿져야 본전으로 필라테스를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같은 직업을 갖는 지인들의 추천이 많기도했고, 오랜시간동안 프리랜서 생활과 잦은 밤샘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근육이 많이 빠져 격한 운동이나,
어느정도 근력을 요하는 운동은 할수없었기에 등록한것도 있었습니다.
일단 근무시간대가 워낙 불규칙하다보니 가볍게 10회차를 끊는걸로 시작했습니다.
그나마 규칙적인 시간대인 점심시간에 가서 몸을 깨워준다 라는생각으로 했었는데, 확실히 다녀온주와 안다녀온주의 활기차이가 있었습니다.
워낙 오랜시간을 앉아서 작업하고 그러다보니 몸이 많이 경직되어있고 뭉쳐져있었는데, 경직된 몸때문에 생기는 두통도 많이 사라지고 어깨 다리 결림등 순환이 되지않는 느낌이 꽤 덜해졌습니다.
10회가 끝난 후 저는 30회를 끊었고 앞으로도 퇴사를 하지 않는이상 계속 다닐 예정입니다.
항상 친절하게 자세를 잡아주시는 김의정 선생님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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